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21일 센터사무처에서 올해 마지막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해 범죄피해자 8명에게 713만 8000원의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회에서는 지난 10월 심야에 묻지마 폭행을 당해 우울증 등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 등 8명에게 생계비 540만원, 심리치료비 103만8000원, 학자금 70만원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유창효 이사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피해회복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함은 물론 피해자 보호·지원제도를 초기에 안내해 심리적 안정을 심어주고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조기 복귀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진주범피 등불, 범죄피해자지원 심의회 개최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gnnews.co.kr)